인간의 품격 "씻지 않은 몸에서 나는 악취가 풍기는 곳에서 잠이 든다. 사생활이라고는 하나도 없다." 도러시는 일기에 그렇게 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구유에서 태어나셨고 마구간은 쉬이 더러워지고 냄새 나는 곳이다. 성모님이 참을 수 있었다면, 나도 그러지 못할 이유가 없다." 도러시에게 있어서 모든 의미 있는 행동에 의미가 생기는 것은 그것이 신의 섭리와 연관성이 있기 때문이었다." 누군가에게 입을 옷을 찾아 줄 때마다 그것은 기도하는 행위와 같았다. 그녀는 자신을 베푼다는 개념에 혐오감을 느꼈다. 가난한 사람을 폄하하고 무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녀에게 봉사 행위 하나하나는 가난한 사람을 섬기며 신을 섬기는 일이었고, 자신의 내적 필요를 충족하는 행위였다. 슈위츠에 따르면, 그녀는 다른 사람과 교감하고 신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는 가난을 포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빈곤을 개인적인 턱목으로 내면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기도와 공동체 봉사를 분리하는 것은 봉사와 봉사를 통해 삶을 바꾸겠다는 목적의식을 분리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도러시는 평생에 걸쳐 자신의 내적 구조를 차근차근 쌓아 올렸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하면서 이전에는 없었던 일종의 견실한 안정감이 생겼고, 마지막에는 감사하는 마음을 얻었다. 자신의 묘비에 새겨질 문구로 그녀가 고른 말은 'DEO GRATIAS'(하느님께 감사를)였다. #독서 #책 #인사이트 #꿈 #변화 #행동설계 #독서 #경건 #신앙 #메모 #동행 #성장 #인사이트 #동기부여 #글 #글쓰기 #성장 #지식 #신앙 #인격 #지혜 #갈월동교회 #커피와교회 #지저스처치 #지저스커피 #글씨기 #인간의품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