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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쇼펜하우어는 어느 고서를 뒤적이다가 "많이 웃는 자가 행복하고, 많이 우는 자가 불행하다"라는 글을 읽었다. 건강한 사람 가운데는 낙천적인 성격이 많다. 그만큼 살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것인데, 기질상 타고났을 가능성도 있고 후천적으로 성격이 바뀌었을 수 있다.
웃을 수 있는 것도 능력이다. 잘 웃는 것도 타고나는 기질에 속하기 때문에 웃음이 없는 사람이 노력한다고 반드시 잘 웃게 되는 것은 아니다. 성격이 좀처럼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건강은 인간의 주관적인 자산인 '고상한 성격', '뛰어난 두뇌', '낙천적인 기질'과 '명랑한 마음'에 함께 속한다. 이 가운데 우리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요인은 명랑한 마음이다. 그 명랑한 마음은 외적인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건강이다. 따라서 바깥에서 좋은 것을 찾지 말고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유지하는 데부터 힘을 써야 한다. 그것은 운동으로 만들어진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생명의 본질은 운동"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유기체의 전체는 끊임없이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심장은 확장과 수축을 통해 끊임없이 혈액 순환 운동을 한다. 운동을 하지 않고 하루 종일 앉아 있는 경우 건강의 균형이 깨져 내적 안정감을 해칠 수 있다.
우리의 행복은 명랑한 기분에 좌우되는데, 그 기분은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몸이 건강하고 튼튼하면 기분이 좋겠지만 병에 걸리면 짜증 나고 불안해질 수 밖에 없다.
쇼펜하우어는 말했다.
"나무도 튼튼하게 자라려면 바람이 필요하다. 인간도 건강하려면 운동이 필요하다. 행복한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명랑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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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ago